올리브영 PB 웨이크메이크, 日 큐텐 아이섀도우 판매 '1위'

2024.03.28 08:50:44

다양한 컬러·높은 활용도 호평
日 파트너 손잡고 유통망 확대

 

[더구루=김형수 기자]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PB) 웨이크메이크의 아이팔레트가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큐텐(Qoo10) 내 아이섀도우 판매 1위를 차지했다.

 

28일 큐텐에 따르면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는 지난달 아이섀도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큐텐은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큐텐 아이섀도우 카테고리 판매량 데이터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큐비너스 마블의 4색 아이섀도우 팔레트가 2위를, 홀리카홀리카의 마이 페이브 피스 섀도우 3위를 차지했다. 투쿨포스쿨의 프로타주 펜슬과 데이지크의 아이섀도우 팔레트가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는 다양한 컬러를 지니고 있어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아이팔레트는 △바닐라 블러링 △코코아 블러링 △라벤더 블러링 △하이핑크 블러링 △블루코어 블러링 등 각기 다른 색상 조합으로 이뤄진 16개 화장품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이 각자의 피부 톤, 취향 등에 맞는 화장을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큐텐은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는 풍부한 컬러를 갖춘 화장품"이라면서 "그날의 기분 등에 맞춰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웨이크메이크의 화장품이 현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에 따라 올리브영의 현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은 일본 파트너사인 화장품·의약품 전문기업 로젠버그 메디컬과 협력해 웨이크메이크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소프트 블러링 아이 팔레트, 듀이젤 글로우 틴트 등 대표 제품 판매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본보 2024년 3월 13일 CJ올리브영, '웨이크메이크' 日 유통망 확장…열도 女心 공략>

 

이달 웨이크메이크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한 아이돌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을 내세운 현지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일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미연 이미지를 활용해서 제작한 홍보 게시물을 올리며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김형수 기자 kenshi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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