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백숙통닭' 부여통닭, 가성비 좋은 치킨메뉴 출시

 

[더구루=오승연 기자] '마성의 백숙통닭'이라는 별칭으로 2030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부여통닭이 최근 7900원 '가성비 메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여통닭은 올해로 창업 45주년을 맞은 치킨 브랜드로 '백종원의 삼대천왕' 프로그램에서 백숙통닭이 등장하며 널리 알려졌다. 대전에 본사를 둔 부여통닭은 저렴하지만 높은 품질의 치킨으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1975년 부여시장에서 시작해 전통 시골통닭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온 부여통닭은 '기본에 대중화를 더한다'라는 비전 하에 백숙통닭을 연구 개발해온 브랜드이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으며 특히 특허를 얻은 부여통닭만의 특제파우더를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을 탄생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연구 개발의 성과로 부여통닭은 언론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마성의 백숙통닭’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15년 '백종원의 삼대천왕 맛집 챔피언스리그'에 출연하여 널리 알려졌으며 2018년에는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최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언론매체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부여통닭은 대전,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두고 백숙통닭 1마리에 7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창업 45주년을 맞아 신규 창업자를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 이행보증금을 면제하고 냉장고와 튀김기를 각 1대씩 무상지원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창업 부담을 줄였다.

 

부여통닭의 지구환 대표는 "저렴하지만 높은 품질을 유지한 것이 45주년을 이끌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향후에도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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