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스 페이셜' 논란 산드라 블록이 사는 바닷가 저택은 얼마

 

 

[더구루=김병용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산드라 블록의 동안 피부 관리법이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산드라 블록은 지난해 5월 미국 유명 토크쇼인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동안 비법으로 "페니스 페이셜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할리우드에서 유행하는 페니스 페이셜은 한국 신생아들이 포경수술을 하면서 벗겨낸 음경꺼풀에서 추출한 표피증식인자(EGF)를 이용하는 피부 시술법이다.

 

산드라 블록 외에도 토리아 베컴, 엠마 스톤, 케이트 블란쳇, 제니퍼 로렌스, 제니퍼 애니스톤 등과 같은 스타들이 즐겨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른바 '할리우드 EGF'라고 불린다.

 

독특한 피부 관리법으로 주목받은 산드라 블록이 최근 다시 회자되고 있다. 그녀가 자신 소유의 바닷가 저택을 매물로 내놨기 때문이다.

 

산드라 블록의 저택은 미국 조지아주 여름 필수 휴양지인 타이비섬(Tybee Island)에 있다. 애틀랜타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가 중 하나인 타이비섬에서 각박한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섬 북쪽에 자리 잡은 이 집은 약 100평 규모로 야외 수영장을 물론 체육관, 농구코트, 전용 해변 입구 등을 갖추고 있다. 산드라 블록은 이 집을 650만 달러(약 74억원)에 내놨다.

 

특이한 점에는 집값에 그녀가 평소 사용했던 집기들도 포함됐다는 것이다. 산드라 블록은 2001년 149만 달러에 이 집을 샀다. 18년 만에 3배 넘는 시세 차익을 올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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