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풀스크린 스마트폰...삼성-샤오미 '기술 전선' 확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샤오미가 디스플레이 내장 카메라를 통한 풀스크린 스마트폰 구현 특허를 출원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국가지식산권국은 지난 1일 샤오미의 새로운 풀스크린 스마트폰에 관련된 특허를 공개했다.  공개된 특허를 보면 샤오미는 두 장의 디스플레이와 광 센서를 통해 풀스크린을 구현하려고 했다.

 

샤오미의 특허를 보면 메인 디스플레이가 있고 스마트폰 상단 카메라가 위치하는 부분에 별도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 또한 광센서 등을 통해 카메라를 덮고 있는 디스플레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모드와 풀스크린 모드로 두 가지 모드로 작동된다. 

 

 

샤오미가 디스플레이 내장 카메라를 갖춘 풀스크린 특허를 제출한 것은 전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이 '로테이팅 카메라' 시스템 같은 것이 아닌 디스플레이에 카메라를 내장하는 궁극의 풀스크린 스마트폰 제작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전자, 에센셜2, 레노버 등에서 이런 디스플레이 내장 카메라를 갖춘 풀스크린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카메라 구멍을 점점 작게 만들어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작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 내장 카메라 모듈 개발을 완료했다는 루머가 전해지기도 했다. 

 

이 기술은 카메라 영역을 덮고있는 디스플레이는 제어해 구멍을 열고닫는 기술로 알려졌다.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풀스크린 스마트폰 경쟁에서 어떤 기업이 먼저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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