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무선충전 크래들' 2종 FCC 승인…갤럭시 워치 충전기 '눈길'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무선충전 크래들' 2개 모델의 출시를 준비중 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무선충전 크래들 2종에 대한 승인을 발표했다. 무선충전 크래들은 '무선충전'이 되는 '거치대'를 뜻하는 용어이다. 

 

특히 이번 승인 결과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갤럭시 워치 2의 무선충전 크래들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해당 충전기의 모델번호는 'EP-OR825'로 'SM-R825'로 알려진 갤럭시 워치2와 번호가 거의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승인결과 발표로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2 코드명이 '르네상스'라는 것이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10의 코드명은 '다빈치'로 삼성전자의 올해 하반기 라인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커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충전기 중에는 지난해 공개됐던 급속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스탠드형 무선충전기 'EP-N5100'의 후속작인 'EP-N5200'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0W의 무선 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는 새로운 무선 고속 충전 스탠드가 갤럭시 노트10과 거의 동시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 노트10은 8월초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6.3인치 모델과 6.75인치 프로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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