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OGN,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개최

-OGN, 북미 e-스포츠 시장 확대 노려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와 OGN이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인 '서머너즈 워' 세계 대회를 개최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와 OGN은 오는 13일부터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 대회를 시작한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서머너즈 워 월드 챔피언십'은 이날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 결승전을 목표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1만 달러(약 2억4700만원)이며 아메리카컵, 아시아-태평양 컵, 유럽컵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 8인만이 파리 결승에 참가할 수 있다. 

 

2014년 글로벌 출시된 서머너즈워는 세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컴투스의 효자 게임이다. 

 

단일 게임 누적 다운로드가 1억건을 돌파했다. 특히 다운로드의 32%가 북미, 18%가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 기록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OGN은 이번 서머너즈 워 월드 챔피언십을 통해 북미 e스포츠 시장 확대를 노린다. 

 

OGN은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맨해튼 비치에 e스포츠 경기장을 열고 배틀그라운드, 클래시 로얄 등의 게임 리그를 개최하는 등 세계 최대 e스포츠 시장에서 그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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