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휴비스, 피부·모발 진단기 중국 본격 진출

 

[더구루=홍성일 기자] 헬스케어 진단기 전문업체 아람휴비스가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람휴비스는 최근 중국 시장에 자사의 피부 및 모발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중국시장에 출시한 진단기는 하나의 장비로 피부, 두피, 모낭, 모발 등의 상황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진단기이다.

 

휴대가 편리하며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윈도우, MAC 기반의 장비와도 호환된다. 

 

또한 디자인이 심플하고 터치 스크린도 장착돼 사용이 쉬운 것도 장점으로 뽑힌다. 

 

이번 아람휴비스의 제품의 중국 진출에는 중국의 미용제품 판매업체 더비 메디가 함께 한다.

 

아람휴비스는 올해를 중국과 미국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수출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아람휴비스는 2002년 설립된 진단기 전문 기업으로 세계 1, 2위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P&G 그룹은 물론 시세이도, 아모레퍼시픽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피부, 모발 진단기를 공급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뽑힌다. 

 

특히 아람휴비스는 공격적인 R&D 투자를 지속하는 회사로 알려졌는데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가정에서도 귀·코·목구멍·치아 상태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자가진단이 가능한 체온계 형태의 의료기기 '베베스캔'도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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