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F&B, '양반 파우치죽' 출시…"상온 시장 공략"

[더구루=홍성일 기자] 동원 F&B가 28년 전통의 노하우를 담은 즉석죽 '양반 파우치죽'을 선보이며 상온 파우치죽 시장으로의 확장을 노린다. 

 

동원F&B는 최근 4종의 상온 '양반 파우치죽'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29DL밝혔다.

 

국내 상온죽 시장은 동원 F&B의 '양반죽'을 필두로 매년 성장에 2019년에는 12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용기죽에 이어 '파우치죽'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했고 월 20억원, 연 24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하지만 기존 파우치죽은 냉장으로만 판매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지 못했다. 

 

이에 동원 F&B은 상온 파우치죽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원 F&B는 '저으며 가열하는 공법'을 통해 쌀알과 원재료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쌀알이 떡처럼 뭉쳐지지 않게한다. 

 

또한 기존의 죽을 미리 쑤어 용기에 담는 방식이 아닌 쌀과 부재료 등을 파우치에 담아 한번에 가열해 재료의 열손상을 최소화했다.

 

동원 F&B의 28년 노하우가 담긴 '양반 파우치죽'은 전복죽, 쇠고기죽, 단호박죽, 밤단팥죽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동원 F&B 관계자는 "지난 28년간 용기죽으로 국내 죽시장을 이끌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만들어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다"며 "시장 1위 브랜드에 걸맞은 맛과 품질, 제품으로 국내 죽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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