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처럼 펴진다'…삼성디플, 3 in 1 스마트폰 특허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진 소스링크 :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samsung-mobiele-telefoons/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특이한 형태의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가 공개됐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 특허청(KIPO)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8월 20일 등록한 확장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에 대한 디자인 특허를 공고했다. 

 

해당 디자인 특허 속 스마트폰은 지금까지 봤던 다양한 폼팩터의 스마트폰들과는 다른 색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폼팩터의 변화를 얘기하며 폴더블, 롤업, 크램쉘, 양면 등등 다양한 형태가 공개됐다.

 

특히 지난달 공개된 구글의 '책 형태'의 폴더블폰은 그 독특한 형태때문에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삼성의 특허는 '부채'라고 표현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장비는 세개의 독립된 디스플레이를 금속막대를 통해 하나로 합쳐놓은 것으로 필요에 따라 부채를 펴듯이 디스플레이 하나하나가 따로 펼쳐지게 된다. 

 

그 각도도 넓어 특허에서 표현된 사진을 보면 마치 선풍기 날개마냥 펼쳐지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관련업계는 해당 특허 속 스마트폰이 독특한 디자인가지고 있지만 실용성에서는 물음표가 붙는다면서 실제로 출시하기 위해서는 많은 난관들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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