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셀럽 변호사, 8억원·람보르기니 상품 내건 사연은?

- 본인 SNS 통해 "포르노 올렸다는 걸 증명하면…100억 루피 준다"

 

인도네시아의 최고 인기 변호사가 10억 루피아(약 8억5000만원)와 람보르기니를 건 콘텐스트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인 핫맨 패리스 후타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포르노를 올렸다는 걸 증명해보라"며 이같은 상품을 내걸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네시아 언론들은 연일 해당 소식을 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건의 시작은 파르핫 압바스라는 변호사가 시민단체의 대표로 후타피를 '포르노를 SNS에 올렸다'며 고소하면서 시작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르노를 SNS에 올렸다'는 혐의로 고소당한 핫맨 패리스 후타피는 "본인은 SNS에 포르노를 올린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내 SNS에 포르노를 올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람에게 100억루피아와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후타피는 새로운 의욕을 제기했다. 

 

후타피는 "지난달 친구들과의 파티 도중 휴대전화가 사라져 경찰에 신고했다"며 "분실 이후 포르노 영상들이 올라왔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담당지역 공무원들도 후타피가 휴대전화 분실을 신고한 적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논란이 된 핫맨 패리스 후타피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로 TV쇼,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접촉을 진행하는 변호사다. 

 

특히 그는 미녀들을 자신의 차에 태워 대화하고 데이트하는 영상들을 유튜브 등 SNS에 올리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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