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공개할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V60S'?

-LG전자, 2일 특허청 'V60S' 상표 등록

[더구루=홍성일 기자] LG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 상표 등록을 하며 9월 공개될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일 특허청 'V60S'라는 상표를 등록했다. V50에 이은 새로운 V시리즈를 개발하고 잇는 셈이다.

 

이번에 출원된 상표의 카테고리는 '스마트폰, 휴대전화' 등을 분류하는 '클래스 9'로 해당 특허가 스마트폰 상표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상표 등록 결과로 다음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9에서 공개될 새로운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의 이름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LG전자가 IFA 2019에서 새로운 듀얼스크린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했을 때만 하더라도 관련업계에서는 V60 ThinQ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런 가운데 LG전자가 지난 2일 자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브랜드인 'G'시리즈의 새로운 모델명으로 'G8x'를 등록한 것이 알려지며 9월에 나올 스마트폰이 'G8x'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같은 날 'V60S'가 같이 등록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음달 공개될 스마트폰의 이름이 어떻게 결정될지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는 같은날 'V60S', 'G8x'를 등록한데 이어 지난 2월 공개했던 중급기 'K50'의 부분변경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이는 'K50S'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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