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소아암 연구 지원금 10만 달러 지원

-21년 간 77개 기관에 누적 1억6000만 달러 기탁

 

현대자동차의 비영리단체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가 미국 의료기관에 소아암 연구 지원금 10만 달러를 지원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호프 온 휠스’는 지난 14일 미국 호놀룰루 카피올라니 여성·어린이 의료센터에 10만 달러를 기탁했다. 이 지원금은 소아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연구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1998년 설립된 단체로 미국 내 소아암 인식 제고와 예방∙치료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로 올해까지 총 1억6000만 달러를 소아암 관련 연구와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해 지원했다. 올해만 77개 기관에 1600만 달러를 전달했다.

 

카피올라니 의료센터는 2009년부터 총 66만5000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다. 카피올라니 의료센터는 공익 이벤트 ‘핸즈 온 호프’에도 참가한다. 이 이벤트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에 각양각색의 손자국을 남기는 것으로 다양한 색의 손자국은 아이들의 희망과 꿈을 상징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4월 열린 워싱턴 오토쇼에서 소아암 치료연구 후원을 위한 이색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스콧 핑크 현대 호프 온 휠스 이사회 의장은 “현대차는 21년 간 소아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 미 전역 최고 의사·의료기관과 힘써왔다”며 “혁신적인 연구와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든 어린이들이 삶의 소중한 순간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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