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국서 오토바이 5938대 리콜…브레이크 결함

[더구루=홍성일 기자] BMW 모토라드가 5938대의 자사 오토바이에 대해서 리콜을 실시한다. 

 

30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에 따르면 BMW모토라드는 브레이크 캘리퍼 피스톤 보어 결함으로 G310GS와 부품을 공유한 G310R, C400X 등 5938대를 리콜 조치했다.

 

리콜 대상은 2018-2020년형 G310GS와 부품을 공유한 2017-2020년형 G310R, 2019년형 C400X다.

 

리콜 원인은 특정 환경 및 동절기 도로환경에 노출된 브레이크 캘리퍼 피스톤 보어가 부식되는 현상이다. 

 

해당 부품이 부식되면 피스톤이 달라붙거나 끌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제동 성능 저하로 인해 충돌 위험을 높이게 된다. 

 

이 외에도 소음, 성능저하, 냄새 발생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리콜은 10월 4일부터 시작되며 BMW모터라드는 우선 이 사실은 소유자들에게 공지하고 방문하는 고객들의 오토바이의 앞뒤 브레이크 캘리퍼를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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