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9 공개 유력' 갤럭시 A90 유출, 어떻게 생겼나

[더구루=홍성일 기자] 해당 DC인사이드 링크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martphone&no=5423584

 

보급형 5G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갤럭시 A90의 포장박스가 유출되며 실물이 공개됐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인 'DC인사이드'에 갤럭시A90의 모습과 사양 등이 프린팅 된 포장박스가 유출됐다. 

 

이것으로 보급형 5G 스마트폰으로 기대를 받아온 갤럭시 A90의 모습이 확인된 것이다. 

 

외신들도 해당 사진에 관심을 보이며 앞다퉈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확인된 갤럭시 A90은 최근 공개된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S10을 섞은 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우선 전면카메라는 노트10과 같이 중앙 상단에 위치해있는데 펀치홀(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을 뚫지 않고 물방울 노치형태(인피니티 U 디스플레이)로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레임은 직선을 강조한 노트10과는 달리 유선형의 갤럭시 S10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소스 링크 :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samsung-galaxy-a90-5g/

 

전원, 음량 버튼은 디바이스의 우측에 장착된 것으로 확인된다. 

 

후면은 노트10과 같이 트리플 카메라가 세로로 배치됐으며 노트10이 플래쉬를 카메라 우측에 배치했던 것과는 다르게 갤럭시 A90은 하단에 배치했다. 

 

색상도 특이하다. 두 가지 색상이 명확한 구분선을 가지고 도포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유출된 박스의 모델은 스토리지는 128GB, 램은 6GB로 트리플 카메라와 25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전면 카메라는 무려 32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후면에는 4800만화소 메인카메라를 비롯해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다. 

 

5G 모뎀이 장착됐으며 옥타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됐다고 설명하는데 관련업계에서는 갤럭시 S10, 노트10 등에 장착된 스냅드래곤 855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해 많은 네티즌들은 "티어 구분은 어떻게 하게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가격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관련업계는 85만원 선에서 출고가가 형성되지 않겠냐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 A90은 오는 9월 6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갤럭시 A70s 등과 공개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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