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혼 후 짙어진 화장…'심경 표출?'

-슈즈브랜드 '슈콤마보니' 화보서도 짙은 화장으로 시크한 매력 발산
-프랑스 모나코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론칭 행사서 스모키 메이크업

[더구루=길소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이혼 발표 후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독 잦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평소 청순하고 옅은 화장을 즐겨하는 송혜교라 눈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두고 심경 변화 혹은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진한 메이크업을 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FW시즌을 맞아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슈콤마보니 뮤즈로 선정돼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송혜교는 올 가을/겨울에도 그의 매력과 함께 유니크한 슈콤마보니 신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롱헤어에 눈을 강조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무심하게 카메라를 응시한 송혜교에게서 평소와는 다른 도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의상 또한 블랙과 화이트 등 절제된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이번 화보를 두고 대중과 팬들은 이혼 발표 후 심경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도 그럴것이 송혜교는 이혼 발표 후 얼마 지나지 않이 지난 7월 프랑스 모나코서 열린 유명 주얼리 브랜드 제품 론칭 행사에 아시아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가운데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그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인상과 함께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유의 청순함 대신 섹시함과 고급스러우면서도 도도한 매력이 물씬 풍겼다. 

 

이를 두고 대중들은 "스모키 메이크업 잘어울린다" "심경의 변화를 표출하는건가, 화장이 짙어졌다" "분위기가 달라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배우 송중기 결혼 1년 9개월 만인 지난 6월 파경을 맞았으며 7월 이혼 조정이 성립됐다. 이혼 후 두 사람은 각종 행사와 화보 및 영화 촬영 등에 전념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