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10 vs 아이폰 11…글로벌 스마트폰 업계 '갑론을박'

-'두 제품 사양 비교' 봇물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11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이벌인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에 대한 비교가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IT 관련 소식을 전하는 외신들은 지난 8월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과 10일 공개된 아이폰 11에 대한 비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두 스마트폰이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 라이벌로 자리잡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들은 갤럭시 노트10은 출시됐고 아이폰 11은 이제 막 공개된 것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테스트를 통한 비교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공개된 내용을 가지고 비교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먼저 비교 대상이 된 것은 두 모델의 디자인이다. 

 

먼저 후면부 디자인에 대해서는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디자인은 좋지만 개성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아이폰 11에 대해서는 간신히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전면 디자인에 대해서는 아이폰 11의 전면부는 진화한 것이 제로이지만 노트10의 전면부는 가장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로 뽑힌다고 평가했다. 

 

아이폰 11은 아이폰X부터 이어온 노치디자인은 이번에도 적용했다. 반면 노트10의 경우 전면 중앙 상단에 작은 카메라홀을 제외하면 거의 풀스크린에 다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갤럭시 시리즈 특유에 엣지 디자인에 대해서는 평가가 나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경우에는 애플이 이번에 공개한 A13 바이오닉의 성능이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애플은 자신들의 AP가 퀄컴 스냅드래곤 855, 화웨이 기린 980보다 2배 이상 성능이 좋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배터리, OLED 디스플레이, 카메라 부분에 대해서 많은 비교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 부분들에 있어서는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성능이나 디자인들의 요소를 제외하고 꼭 비교되는 부분도 있다.

 

바로 가격이다. 

 

관련업계는 아이폰11의 가격이 이전 모델에 비해 소폭 감소하기는 했지만 두 모델 사이에는 200달러 이상의 가격차이가 존재한다고 명확히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