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미국서 석달새 딜러사 4곳 추가

-'회복세 뚜렷' 북미 건설기계 시장 집중 공략

 

두산인프라코어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석달 만에 신규 딜러사 4곳을 추가했다. 회복세가 뚜렷한 북미 건설기계 시장에서 영업망을 확대해 실적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 북미법인은 최근 두산 장비 영업 및 서비스, 부품 판매 및 렌텔 제공업체로 센트럴 파워 시스템 앤드 서비스를 추가 선정했다.

 

센트럴 파워 시스템 앤드 서비스는 앞으로 크롤러 굴삭기, 휠 굴삭기, 로그 로더, 자재 처리기, 굴절식 덤프 트럭 및 휠 로더를 포함한 다양한 두산 장비를 오클라호마 시티, 리버티, 미주리주 위치타 등에 있는 고객에게 제공한다. 

 

지난 1954년에 설립된 센트럴 파워 시스템 앤드 서비스는 국가 및 지역 운송차량 서비스 제공업체로 독점 판매해왔다. 현재 미 중서부 전역에 걸쳐 광범위한 건설 장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언 크라이슬러 센트럴 파워 시스탬 앤드 서비스 영업부사장은 "두산의 딜러사로 추가되면서 오클라호마 시티, 리버티, 위치타 등에 있는 고객에게 두산 장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두산 장비 판매로 기존 건설 장비 라인업과 중장비 품질 라인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라고 밝혔다. 

 

업계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신규 딜러사를 추가해 영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객 대응력까지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두산 장비 북미 영업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만 3곳의 북미 딜러사를 확보했다. 장비판매·부품서비스업체로 '엘렌’을 추가한데 이어 '클레이스'를 딜러사로 선정했고, 미 중부지역 일리노이주 딜러사로 '스프링필드'를 추가한 것. 

 

두산인프라코어 북미법인 관계자는 "미국 캔자스, 미주리, 오클라호마 지역의 고객 및 잠재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센트럴 파워 시스템 앤드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추가 딜러사는 두산건설 장비 판매사로 적합하며 향후 판매 확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