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네트웍스, 베트남 거점 시동…전문 인력 채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 네트웍스dm 베트남 법인이 인력 채용에 나서며 동남아 시장의 중요 거점 역할 수행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베트남 호찌민에 설립된 '넥슨 네트웍스 베트남 법인'이 최근 인력 채용 공고를 내면 전문인력 수급에 나섰다.

 

넥슨 네트웍스는 국내 최대 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의 자회사로,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든 온라인 게임 운영 및 고객지원, QA(품질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 5월 넥슨 네트웍스는 베트남 호찌민에 '넥슨 네트웍스 비나 컴퍼니 리미티드'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 지역 서비스 관리 업무를 시작했다. 

 

넥슨은 동남아 시장에 PC게임인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해 모바일 게임인 '메이플스토리M', '액스',  '다크어벤져 3'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게임의 출시만큼이나 관리가 중요한만큼 넥슨 네트웍스 베트남 거점이 동남아 게이머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시장을 확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에 넥슨 네트웍스 베트남 법인에서 뽑는 인력은 '게임 QA'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특히 리더급 인력을 뽑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SW 또는 게임 QA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뽑힌 인원은 게임 패치, 테스트 서버 운영, 기능 테스트 및 하드웨어 테스트를 수행하고 버그 추적 시스템,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및 테스트 계획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계획 문서 검토, 게임 로그 분석, 게임 분석, 평가 및 포커스 그룹 테스트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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