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입→맥도날드 입' 로버트 깁스 CCO, 맥도날드 떠나

-"지난해 부터 진행된 구조조정 일환"

[더구루=윤정남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입'에서 맥도날드의 ‘입’으로 활동했던 로버트 깁스 맥도날드 최고홍보책임자(CCO·사진)가 회사를 떠난다.

 

맥도날드는 최근 조직을 개편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후임으로 마이클 곤다 CCO가 맥도날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며, 데이비드 토바가 미국 내 홍보를 책임진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첫 대변인을 지낸 깁스는 지난 2015년 6월 맥도날드의 커뮤니케이션 및 대관·대민 홍보업무를 총괄했었다.

 

맥도날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인사는) 지난해 부터 진행된 맥도날드 리뉴얼 작업의 일환이며, 혁신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시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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