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도 '흑당 버블티' 대열 합류…국내에는?

-필리핀서 밀크티 맥플로트 버블티 출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맥도날드가 필리핀에서 판매하고 있는 흑당 버블티가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 필리핀은 최근 밀크티 맥플로트 버블티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버블티는 대만에서 시작된 음료로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을 넣어 쫀득한 식감을 추가한 음료이며 한국에서도 공차 등의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동남아에서도 버블티의 인기가 많고 특히 단맛을 좋아하는 동남아인들에게 맞춰 달달한 버블티의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탄산음료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어먹는 '코크 맥플로트', '환타 맥플루트' 등의 독특한 메뉴를 만들어왔던 맥도날드는 아이스크림을 얹고 타피오카 펄에도 흑당을 넣어 단 맛을 강화한 메뉴를 선보인 것이다. 

 

여기에 가격도 75페소(약 1700원)으로 저렴에 필리핀 젊은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베트남 등 인접 동남아 국가들에서도 해당 메뉴의 진출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당 메뉴가 국내에서 판매될 수 있을지는 알 수없다.

 

맥도날드는 각 지역에 맞춘 별도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해외 메뉴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이다. 

 

또한 맥플로트 메뉴 자체가 한국 맥도날드에는 존재하지 않아 당분간은 맥도날드 맥플로트 버블티가 궁금하다면 필리핀 여행을 겸하는 방법밖에는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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