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A51 인도서 생산 시작…"내년 초 출시"

-엑시노스 9611 탑재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이끌고 있는 갤럭시 A50의 차기 모델인 갤럭시 A51의 생산에 돌입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갤럭시 A51에 생산에 돌입했으며 내년 1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A51의 출시가 멀지 않았다는 낌새는 이전부터 감지돼 왔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에는 삼성 SM-A515F라는 모델번호로 갤럭시 A51의 벤치마크 점수가 공개되며 AP와 램 등이 공개됐다. 

 

갤럭시 A51의 두뇌역할을 하게 될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는 엑시노스 9611이 탑재된다. 

 

엑시노스 9611은 지난 9월 출시된 AP로 엑시노스 9610의 후속 모델이다. 10나노(nm) 공정에서 제작됐으며 9610과 같이 옥타코어 아카텍처와 말리-G72 MP3 GPU가 사용되지만 클럭이 향상됐다.  

 

또한 갤럭시 A51의 긱벤치 상의 램은 4GB이지만 업계에서는 6GB 이상 모델도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외에 카메라 성능이 현재 모델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도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중국 샤오미로 26%를 점유했다. 

 

2위는 삼성전자로 20%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비보가 17%, 리얼미가 16%, 오포가 8%로 뒤를 이었다.

 

샤오미와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 2분기 3%대로 좁혀졌지만 다시 6%대로 벌어지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높은 판매량을 보인 갤럭시 A의 라인업 강화를 통해서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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