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평균 경쟁률 2.2:1 기록

3억원대 분양가·초기 비용 부담 절감 등 주효
2025년 11월 입주 예정

 

[더구루=홍성환 기자] DL이앤씨가 지난 24~26일 실시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청약 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용면적 59㎡A는 49세대 모집에 190건이 접수되며 3.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4㎡A와 74㎡B는 각각 2.01대 1,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279세대 중 총 61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이는 최근 분양 단지의 총 접수건수인 143건과 비교하면 약 4.3배 높은 수준이다. 

 

이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우수한 입지·상품성·브랜드와 3억원대 분양가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임대 수요가 높고 1~2인 가구가 많은 원주의 시장 상황에 맞춰 소형 평형을 공급한 전략과 1군 시공사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금융 혜택 지원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지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을 우선 분양하면서 원주 분양시장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며 "이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이고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3㎞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도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가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직선 2㎞ 거리에 위치한 원주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접근 가능한데, 원주역에는 2개의 철도 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27년(예정)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도 개통돼 향후 경기 남부 판교까지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향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과도 연결된다.

 

단지 내·외부에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집안 내부에는 원주 첫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의 노하우가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8월 2일, 계약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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