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후' 중화권서 확실한 명품 자리매김…짝퉁 구별법 등장

-대만 EBC동삼뉴스, 진품과 모조품 차이 상세히 보도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에 대한 '짝퉁' 구별법이 중화권에서 등장해 확실한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대만 등 중화권 국가들에서 LG생건의 한방 뷰티브랜드인 '후'의 짝퉁구별법이 등장했다.

 

유통 업계에서는 소위 '짝퉁 시장'에 모조품이 판매되고 '짝퉁 구별법'이 등장할 경우 해당 브랜드가 완전히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방증으로 삼고 있다.

 

지난달 31일 대만의 EBC동삼뉴스에서는 LG생건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 '공진향'을 가지고 진품과 모조품간 차이에 대한 상세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짜 공진향과 짝퉁 공진향은 동일선상에 두고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지만 따로 두고 봤을 때는 유사해보이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공진향의 뚜껑 위 장식물을 거의 비슷하게 따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LG생건에서도 화장품이 인체에 적용되는 것인 만큼 진품과 모조품의 차이점에 대해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LG생건은 "가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 '후'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백화점 등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해 '공식 인증'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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