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시제품, 고속도로 주행 모습 포착

-3만9000달러(약 4531만원) 판매 예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SUV '모델Y'가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유저 'kenken830'은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테슬라 모델Y의 주행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kenken830은 "해당 차량은 모델Y의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2019년 10월 25일 캘리포니아 산호세 노스바운드 101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모델Y는 테슬라 최초의 SUV로 지난 3월 15일 공개됐다. 

 

(영상=kenken830 유튜브)

테슬라 측은 모델Y를 2020년 가을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지만 최근 투자자회의에서 이보다 빠른 여름에도 출시될 수 있다고 전한바 있다.

 

모델Y는 모델 3의 부품을 75% 가량 공유하고 있고 생산시설로 공유할 예정으로 가장 저렴한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은 3만9000달러(약 4531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가장 기본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는 1회 완충시 390km(WLTP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롱레인지 RWD(후륜구동) 모델의 경우 54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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