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美 세마쇼서 20대 커스텀 자동차 선보여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센타이어가 세계 최대 튜닝카 박람회인 미국 세마쇼서 20대의 커스텀 차량을 공개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2019 세마쇼에 넥센 히어로3 프로그램에서 수상자에게 주어질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 4x4를 비롯한 커스텀 차량 20대를 전시한다. 

 

이를 위해 넥센타이어는 3곳의 부스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프 등 오프로드 SUV 뿐 아니라 페라리와 같은 슈퍼카, 제네시스 G70, 스팅어, 혼다 시빅 등의 승용차, 테슬라 모델 3 등의 전기차까지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전시되며 넥센타이어는 이에 맞는 타이어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넥센타이어와 미국 퍼플하트재단이 함께하는 셋번째 '넥센 히어로' 프로그램에서 전달될 지프 랭글러 차량도 함께 공개된다. 

 

넥센 히어로 프로그램은 복무 중 전사 혹은 부상을 입은 상이군인들에게 수훈되는 미군의 훈장인 '퍼플 하트' 훈장을 받은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넥센타이어는 퍼플하트 훈장을 수훈 받은 참전용사들을 추천받아 심사를 진행, 한 명을 선정해 자신들의 대표 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에 세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추천을 받기 시작했으며 12월 3일까지 추천받아 12월 16일에 선정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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