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SUV 전기차 쿠페 '퓨처론' 영상 보니…'드래곤 스킨' 패턴 눈길

- 밤 하늘 별 담은 '스타클라우드' 곳곳 적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의 영상이 공개, 주목을 끌고 있다. 

 

5일 기아차는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IIE)에서 전기차 기반 SUV 콘셉트 '퓨처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퓨처론은 'Future is on'의 줄임말로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동적 순수성'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퓨처론의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에는 '퓨처론'을 소개하는 1분짜리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퓨처론의 심플한 바디 볼륨 등 장식적인 요소가 배제된 단순한 구조와 '용'에서 모티브를 받은 '드래곤 스킨' 패턴과 밤하늘의 성운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라이팅 아이덴티티 '스타클라우드'가 차량 곳곳에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는 자율 주행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한 시트와 스티어링 휠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로 열리는 문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기아차의 새로운 엠블럼이 부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이번 CIIE에 차세대 모빌리티들을 대거 전시했다. '퓨처론' 뿐 아니라 지난 8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전기차 콘셉트 '45'와 올해 '북미 상용차 전시회'에서 공개했던 수소전기 트럭 '넵튠'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전기 랠리카인 벨로스터 N ETCR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인 'H-SPACE' 등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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