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스코다파워, 크로아티아서 증기터빈 수주

-자그레브 복합 열병합 발전소에 증기터빈 공급

발전설비 전문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크로아티아에서 증기터빈 수주 낭보를 올렸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스코다파워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복합 사이클 열병합 발전소에 새로운 증기 터빈을 공급한다. 

 

두산스코다파워와 발전소 간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자그레브 발전소는 두산스코다파워의 증기 터빈이 공급받아, 유럽재건개발은행과 유럽투자 은행의 공동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오는 2021년 말까지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두산스코다파워의 공급 계약은 과거 이어온 수주 인연에서 비롯됐다. 앞서 두산스코다파워는 지난 2006년 공장에 비슷한 터빈을 공급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신규 계약을 위해 발전기 및 제어 시스템을 포함한 터빈 세트 액세서리도 공급할 계획이다.

 

바플라프 바르만 두산스코다파워 프로젝트 엔지니어는 "증기 터빈의 열은 하나의 제어된 열 공급 덕트와 두 개의 온수 히터로 공급된다"며 "공정 증기는 산업 요구에 사용될 것이지만 히터의 열은 자그레브의 지역 난방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코 플젠에 있는 두산스코다파워는 각각 보일러, 터빈 원천기술에 특화된 업체로 3MW~1200MW 출력의 발전소 설비, 증기 터빈, 발전기 세트 등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두산중공업이 인수했으며, 현재 두산중공업 해외 자회사 중 가장 많은 순이익을 내고 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지난 2017년 순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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