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회사채 발행…적정 유동성 확보 차원

‘2023년도 사채발행 등 자금조달 증액안’ 이사회 의결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투자사업 재원 마련과 함께 적정 유동성 확보 차원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사채발행 등 자금조달 증액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 추경에 따른 투자사업 재원 마련과 적정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신규 사채 발행과 차입 등을 통한 자금 조달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4월 총 3억 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본드(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미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 주문이 29억 달러(약 3조8000억원) 이상 들어올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