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탐방 vs 휴양', 올 겨울 여행지 고민이라면 "씨엠립·괌"

-에어서울, 겨울 여행지로 '캄보디아 씨엠립, 괌' 추천

[편집자주] 코끝이 찡해지는 동계시즌이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여행지 선택이 쉽지 않거나, 특별한 곳에서 여행 추억을 쌓고 싶다면 주목하자. 매일뉴스가 당신의 완벽한 여행을 돕기 위해 동계시즌 항공사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여행 불매운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행객 사이에서 올겨울 일본 대체 여행지 선택 고민이 많다.

 

겨울 여행에서 휴양과 문화유산도시 탐방을 즐기고 싶다면 에어서울 추천 도시에 주목하자. 


에어서울은 올겨울 여행지로 죽기 전 가봐야 할 문화유산도시 씨엠립과 대표적 휴양지 괌을 추천했다.  

 

◇'앙코르와트 관문' 캄보디아 '씨엠립' 

 

씨엠립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로 가는 관문으로 통한다. 곳곳에 신비로운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씨엠립의 대표 관광지는 단연 앙코르와트다. 앙코르와트는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10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세계 최대의 석조 사원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이 건축물을 보기 위해 전 세계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유적지 외에도 씨엠립은 저렴하면서도 아름다운 리조트와 맛있는 음식, 화려한 밤거리 등으로 휴양을 즐기기에 최적의 도시로 알려져, 최근 20-30대 여행객도 부쩍 늘고 있다.

 

씨엠립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부터 2월이다. 이에 국내 항공사 중 인천~씨엠립 노선을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성수기 시즌 여행객 증가를 고려해 다음 달 13일부터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을 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2월에서 2월은 씨엠립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한다"며 "5시간 남짓한 중거리 비행이지만, 에어서울의 넓은 좌석과 기내 무료 영화 서비스 등 에어서울만의 혜택으로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양과 쇼핑을 동시에' 대표 휴양지 '괌' 

 

괌은 서울에서 4시간이면 닿는 가까운 휴양지로, 연중 온화한 기후와 신선한 공기, 그리고 에메랄드빛의 맑고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다. 

 

'괌의 와이키키'라고 불리는 투몬 베이는 괌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2km에 이르는 해변에는 산호와 총천연색 열대어로 가득하며, 바다 어디서든 서핑, 스노클링, 카약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괌은 섬 전체가 면세 구역으로 쇼핑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연말 최대 쇼핑 시즌에는 패션 및 쇼핑의 중심지인 DFS 괌 갤러리아를 비롯해 괌 프리미어 아울렛, 마이크로네시아몰 등의 면세점과 대형 쇼핑몰에서 쇼핑을 즐기실 수 있다.

 

 

괌을 찾는 한국인은 꾸준히 늘어 연간 75만 명 이상으로, 괌 여행객의 50%를 차지한다. 아름다운 바다를 비롯한 깨끗한 자연환경, 쇼핑, 먹거리 등 휴양하기 좋아 여행객들은 몇 번이고 다시 괌을 찾는다.

 

에어서울을 통해 괌을 가는 길은 한층 편하다. 에어서울이 인천~괌 노선을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하고 있어서다.

 

특히 에어서울은 여행객이 늘자 지난 10월부터 인천~괌 스케줄을 기존 야간 스케줄을 오전으로 조정하는 등 탑승객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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