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약 3000평 규모…모습보니?

[더구루=조인성 기자] 임채무 두리랜드

임채무 두리랜드가 화제인 가운데 적자가 나는 상황에도 두리랜드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채무는 두리랜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임채무는 "30년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느낀 점이 있다"며 "요즘 아이들은 전부 다 게임기를 가지고 놀더라. 점점 밖에서 남과 어울리기 어려워지는 아이들이 걱정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는 지난 한 방송에서 두리랜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임채무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서 운영중인 두리랜드는 약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1989년 개장한 이곳은 약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임채무가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크고 길다는 점플린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하지만 어려움도 있었다.재정난으로 운영이 중단되고, 법정 싸움에 휘말리기도 했다. 또한 두리랜드가 지속적인 경영난을 겪자 임채무는 지난 2006년 이곳을 휴업했다. 

 

그는 30억원을 들여 구조를 변경하고 2009년 3년 만에 두리랜드를 재개관했다. 

 

두리랜드는 아직도 매달 4000만원씩 적자가 나는 상태지만, 임채무는 촬영이 없는 날에는 직접 운영을 도맡을 정도로 많은 애정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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