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 '삼대장', 11월 판매 이끌어…i10·i20·베뉴 등 3개 모델 비중 70%

-현대차, 지난달 한달동안 4만4600대 판매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 '삼대장'이 지난 11월 현지 판매를 견인했다. 주인공은 △엘리트 i20 △그랜드 i10 △베뉴 등 이들 모델의 판매 비중이 70%를 웃돌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1월 인도에서 총 4만4600대를 판매하며 전년동기대비 2% 상승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판매량 증가는 엘리트 i20, 그랜드 i10, 베뉴 등 3개 모델의 판매량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달 현대차가 인도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모델은 소형 해치백인 '엘리트 i20'이다. 엘리트 i20은 전년동기대비 1%정도 판매량이 하락했지만 1만446대를 판매하며 판매량 1위 모델의 자리를 지켰다. 

 

이어 그랜드 i10은 신차 효과를 보며 전년대비 10% 증가한 1만186대가 판매됐다.

 

인도 전략 소형 SUV 베뉴의 판매량도 다시 1만대에 근접했다.  베뉴는 지난달 한달동안 총 9665대가 판매, 전월 보다 1000대 이상 더 판매가 늘었다. 

 

이어 크레타가 6684대, 쌍트로 3851대, 베르나 2010대, 엑센트 1612대, 투싼 59대, 코나EV 53대, 엘란트라 34대 등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이런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모델인 '아우라'를 오는 19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우라는 그랜드 i10 니오스의 세단형 모델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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