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화철도 개발호재 품은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 분양

 

[더구루=오승연 기자] 특화설계가 적용된 아파트가 인기다.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고 수납 효율이 극대화되는 것은 물론 탁 트인 개방감마저 느낄 수 있어서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라인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우두택지개발지구 B3·4블록에 공급하는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EG the 1)'이 각종 특화설계로 수요층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은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효율이 우수하며 2면 개방형 구조가 적용돼 환기와 통풍 효과가 뛰어나 쾌적한 주거가 가능하다.

 

또한 단지 전체 면적의 40%를 상회하는 면적을 조경에 할애, 테마공원형 주거단지로 설계될 전망이다. 단지 조경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각종 커뮤니티 시설 역시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내 집 앞 창고’ 설계는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의 특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지하에 창고를 두고 사용하는 것과 달리 내 집 앞 창고는 각 가구 현관 출입문 밖에 별도의 창고 공간을 조성해 유모차나 자전거 등 부피가 큰 물건은 물론, 계절용품 등의 수납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둥 없는 와이드형 광폭 거실 설계로 입주민들에게 탁 트인 개방감과 쾌적함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조 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선반형 실외기실을 비롯,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이 적용되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도 전 가구에 설치된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3.3㎡ 당 7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최근 분양한 춘천 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900만원~100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200만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미래가치 역시 계약 순항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두택지개발지구는 춘천에서 10년 만에 지정된 택지지구로,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이 크다. 서울–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며 레고랜드 건립 사업도 계획돼 있다.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은 지하 1층~지상 26층 아파트 16개 동, 총 131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다. 그 중 현재 1차분 아파트 10개 동, 916가구가 분양 중이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67·84㎡ 두 개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88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시공은 라인건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현재 입주민들이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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