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SK투자' 테라파워 SMR 프로젝트 내달 기공식 참석 '힘' 실어준다

내달 10일 와이오밍주 케머러서 개최 예정
레베스크 CEO, 2단계 투자도 시사

 

[더구루=오소영 기자] SK가 투자한 미국 테라파워가 내달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나트륨(Natrium)' 본격 건설에 나선다. 첫 삽을 뜨는 시기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도 직접 모습을 비춘다. 작년 5월 이후 약 1년 만에 와이오밍주를 방문하는 것이다. 테라파워를 차리고 지금까지 막대한 지원을 한 만큼 나트륨 원전 건설의 전 과정에 참여해 힘을 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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