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럽 모빌리티 혁신에 동참…포르투갈 리스본시와 'CMP' 협약

- '기업 모빌리티 협약(Corporate Mobility Pact,)' 가입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포르투갈 리스본시에서 진행되는 모빌리티 혁신에 참여하는 등 도시 모빌리티 사업에 동참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포르투갈 리스본시가 진행하는 '기업 모빌리티 협약(Corporate Mobility Pact, CMP)'에 가입했다.

 

리스본시는 지난 10월 세계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WBCSD)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의 모빌리티 혁신을 목표로한 CMP를 시작했다. 

 

리스본 시의 CMP에는 협의체들 외에도 △아카디스 △BNP 파리바 △브리사 △딜로이트 등 다양한 기업들도 참여했다. 

 

리스본시 등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형 모빌리티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했다.

 

기아차도 CMP에 참여하며 안전하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모빌리티 구축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포르투갈 법인 관계자는 "포르투갈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서도 탈 내연기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며 "기아차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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