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그룹, 아시아 최대 뷰티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

 

[더구루=오승연 기자] 자안그룹이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SIA HONG KONG 2019)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안그룹이 지난해 론칭한 남성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젠틀카모'와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하이드로겐 코스메틱'이 홍콩 코스모프로프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올해 24회를 맞은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이자 세계 3대 뷰티박람회로, 전 세계의 우수한 뷰티 브랜드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다. 올해는 50여개 국에서 30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8만7000여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았다.

 

젠틀카모의 올인원 로션 4종은 독특하고 세련된 용기 디자인으로 해외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확실히 남성 제품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고급 향수병을 연상시킨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하이드로겐 코스메틱의 마스크팩 3종은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하이드로겐'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특히 유럽과 일본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3종 가운데 콜라겐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가장 인기였다. 현재 미국, 중국, 유럽의 업체들로부터 납품 문의를 받아 비즈니스 계약을 협의 중이다.

 

 

자안그룹은 글로벌 톱 브랜드 운영과 신생 브랜드들의 성장을 이끌어온 글로벌 패션뷰티 모바일 플랫폼 기업으로 △에레우노 △누디진 △하이드로겐 △보이런던 △리틀 마크제이콥스 등 파워 브랜드를 다수 보유했다.

 

올해 8월에는 일본 신주쿠 루미네(LUMINE) 백화점에 '셀렉온 뷰티 셀렉트숍' 1호점을 오픈했다. 앞으로도 해외 신규 바이어를 유치하고 미개척 시장을 발굴하는 등 뷰티 분야 해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안그룹 관계자는 "지난 18년간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를 론칭하고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세계 시장에서 K-뷰티의 열풍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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