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리스마스 맞아 업데이트 준비

-건 프리즈, 익스트림 콜드 모드, 크리스마스 폭탄 등 등장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크리스마스 대비 대대적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PUBG 모바일 중국버전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업데이트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우선 건 프리즈라는 아이템이 등장한다.  해당 아이템은 상대편을 얼리는 탄을 발사하는 것으로 터지는 범위 안에 있는 적은 3초가 얼어붙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데미지를 입지는 않고 사거리도 짧아 큰 위력이 있지는 않지만 근접상황에서 상당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익스트림 콜드 모드도 등장할 예정이다. 해당 모드는 게임 시작 후 5분 마다 맵 전체가 눈보라로 뒤덮이고 사람이 죽을 수 있는 극한의 추위가 90초간 불어닥친다. 그때 플레이어들은 캐릭터를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곳을 찾지 못한다면 30초 이내에 사망하게 된다. 만약 건물안으로 피신하지 못한다면 장작을 모아 15초간 지속되는 불을 지필 수도 있으며 맵상에서 획득할 수 있는 '발연 패치'도 있다.

 

이 외에 폭탄이 터지면 팀원들의 캐릭터 모두가 춤을 추게되는 크리스마스 폭탄, 비행기 대신 썰매를 타고 낙하하는 등의 패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행기가 떨어뜨리던 보급도 산타클로스가 탄 썰매에서 떨어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PUBG 모바일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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