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日서 신년 '쥐띠 마케팅'…에뛰드하우스 '톰과 제리' 한정판 출시

-쥐띠 연관된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 캐릭터 한정판 출시 
-색조 메이크업과 스켄케어 제품 다양하게 구성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일본에서 신년 '쥐띠' 마케팅을 펼친다. 2020년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에뛰드하우스가 쥐띠 캐릭터 한정판을 출시해 고객몰이에 나선다는 것.

 

14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 에뛰드하우스가 오는 21일 일본에서 내년 쥐띠 해를 맞아 쥐와 연관된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 캐릭터 한정판을 출시한다.

 

쥐띠해를 맞아 출시되는 신제품은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 컬렉션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70주년을 맞이하는 톰과 제리 세계관을 녹여내고,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닮은 귀여운 디자인으로 제작된 게 특징이다.  

 

한정판 중 틴트는 바른 순간 입술에 밀착되는 건 물론 색상이 장시간 유지되는 '럭키 프렌즈 컬러풀 틴트'가 출시된다. 전 4색 1100엔(약 1만2000원). 립밤은 2가지 색상으로 800엔(약 8550원)에 판매된다. 여기에 '룩 엣 마이 아이 쥬얼리/ 마이 아이 카페'라는 제품명의 아이섀도가 10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580엔(약 6300원). 

 

에뛰드하우스는 또 내년 1월 1일에는 쥐띠 마케팅 2탄으로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투톤 컬러 치크 4종이 1300엔(약 1만3000원)에 출시하고,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하는 아이 브로우를 2가지 컬러로 650엔(약 6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스킨케어 세트를 포함한 7가지 품목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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