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황치열-한보름의 호주 멜버른 여행기, 비행시간·볼거리는?

-대한항공 동계시즌 추천여행지로 호주 꼽아‥'인천~시드니', '인천~브리지번' 매일 운항 

[더구루=길소연 기자] 가수 황치열과 배우 한보름이 호주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멜버른'으로 떠난 여행기가 방송에 공개돼 호주 여행에 관심이 쏠린다.

 

황치열X한보름, 멜버른 여행기 소개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황치열-한보름이 여행 설계자로, 모델 정혁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황치열과 한보름은 이번 여행에서 트램을 타고 멜버른의 랜드마크를 섭렵하는가 하면, 세인트 킬다 비치에서 낭만적인 일몰까지 맞이하는 완벽한 여행을 펼쳤다.

 

또 캥커루 스테이크를 직접 맛보고, 호주의 대표 음식인 피시 앤 칩스까지 놓치지 않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들의 호주 여행은 제작진이 인정한 역대급 에너자이저 여행을 예고해 관심이 뜨겁다.

 

실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철저한 관광객 모드로 돌입해 하루에 꼬박 12시간을 치열하게 돌아다니는 옹골찬 여행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방송은 13일 오후 8시 30분. 

 

 

◇대한항공 추천 여행지 '호주'…볼거리·즐길거리 '풍성'

 

그렇다면 방송에 소개된 멜버른 외 호주를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호주는 대한항공이 올 동계시즌 추천 여행지로 꼽을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호주 최대의 도시 '시드니'는 도심 속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등 유명한 시내 관광지들이 관광객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수려한 자연 경관도 눈길을 사로 잡는다.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며 원초적인 자연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을 가진 '본다이비치'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이다. 특히 10~11월에는 본다이비치 해안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선보이는 바닷가 조각전도 개최된다. 

 

또 '브리즈번'은 화창한 아열대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의 미가 조화된 활력 넘치는 도시이다. 사우스뱅크공원은 브리즈번 최고의 명소로 녹지와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진 도심 속 휴식처다. 커다란 야자수 아래 인공해변에는 물장구 치는 아이들과 선탠하는 사람들이 어우러져 시간을 보낸다. 발길이 닿는대로 브리즈번 도심을 걷다보면 미술관, 박물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도 가능하다. 

 

호주 하늘길은 멜버른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을 택하면 직항편이 있어 편리하다. 비행시간은 10시간 20분 소요된다.

 

시드니와 브리지번은 대한항공 직항편이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시드니'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지난달부터 '인천~브리즈번'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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