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유럽 공략 속도…"러시아 영토 넓힌다"

-피터 글로우 마케팅 전무이사, 독일 등 3국에 이어 러시아 동부도 추가 관리

[더구루=길소연 기자] 넥센타이어가 유럽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

 

이미 진출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시장에 이어 러시아 동부시장까지 확대 진출해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영토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피터 글로우 마케팅 상무이사를 유럽 DACH(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리히텐슈타인)지역 담당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피터 글로우는 그동안 넥센타이어 유럽의 브리지스톤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후 유럽 DACH 지역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상무 이사를 역임해왔다. 이후 지난해 5월 전무 이사로 승진했다. 

 

넥센타이어는 피터 글로우 전무이사 지시 아래 러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말 러시아 동부지역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유럽 DACH 관리 지역은 넓어진 상태이다.

 

업계 관계자는 "넥센타이어가 임원인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영업력 확대를 통해 러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