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현대차, 美 슈퍼볼 영상 'Smaht Pahk' 공개…쏘나타 원격 스마트 주차 기능 강조

- 제네시스 'GV80' 소개 광고도 예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슈퍼볼을 겨냥한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 등 미국 유명 셀럽들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TV광고 영상은 슈퍼볼과 함께 공개된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27일(현지시간) '쏘나타의 원격 스마트 주차 기능'을 보여주는 'Smaht Pahk'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좁은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지 못하는 상황과 함께 원격 스마트 주차 기능을 통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는 쏘나타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영상에는 보스턴과 관련이 있는 유명인사들이 대거 등장한다. 국내에서도 마블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 오피스와 콰이어트 플레이스 등에 출연한 존 크래신스키, 인기 코미디언 레이첼 드래치,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레전드 데이비드 오티스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보스턴 특유의 악센트와 노래 등이 사용돼 미국인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현대차는 슈퍼볼을 통해 쏘나타 외에도 새로 출시되는 제네시스의 'GV80'을 소개하는 광고도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볼은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매년 수 억명의 사람들이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인기에 비례해 경기도중 나오는 TV광고의 단가도 천정부지로 올라 올해 슈퍼볼의 경우 30초 TV광고의 단가가 5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매년 슈퍼볼을 앞두고 어떤 기업이 어떤 광고를 내놓게 될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008년 이후 꾸준히 슈퍼볼 광고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광고에 대한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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