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세 무뇨스 글로벌COO, 3월 미국 전략 발표

-제네시스 인지도 제고, 고객 만족도 개선 전략도 소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호세 뮤뇨스 사장이 오는 3월 미국 시장 전략에 대해서 발표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가 주최, 오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오토모티브 뉴스 월드 콩그레스'에 호세 뮤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미주권역담당 사장이 참석한다. 

 

호세 뮤뇨스 COO는 이번 오토모티브 뉴스 월드 콩그레스를 통해 현대차의 미래시장의 미래에 대해서 전략 등을 발표하고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세 무뇨스 글로벌 COO는 지난해 4월 영입됐다. 현대차 합류에 앞서 닛산 전사성과총괄(CPO)을 역임한 바 있다. 

 

호세 뮤뇨스 COO는 현대차 입사 후 전 세계 판매 및 생산 운영 최적화와 수익성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 사업전략 고도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북미지역 총괄 역할을 겸임하며 현대차의 북미 지역 판매 회복을 위해 체질 개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호세 뮤뇨스 COO는 현대차와 제네시스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고객 만족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 고급브랜드와 경쟁하는데 필요한 독점 쇼륨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의 전략을 펴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전년 대비 판매량이 3% 이상 증가, 68만8771대 차량을 판매했다. 

 

올해는 미국시장에서 72만대의 차량을 판매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오는 2025년에는 100만 클럽에 가입해내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SUV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자 신차 투입 및 제네시스 브랜드 라인업 다양화 등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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