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 르노 출신 마케팅 임원 영입

-현지법인, 홍보와 디지털 마케팅 강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르노 현지법인의 마케팅 담당을 영입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르노 인도법인의 마케팅을 담당했던 비랏 쿨라를 마케팅 총괄로 영입했다. 

 

비랏 쿨라 마케팅 총괄은 시장 정보 분석은 물론 시장 계획, 트렌드 관리, 제품 계획, 브랜드 전략 및 포지셔닝, 가격 책정, 제품 홍보, 광고 및 디지털 마케팅 등 현대차 인도법인의 전반적인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시장의 요구를 파악, 이를 충족시키고 현대차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발맞춰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비랏 쿨라 총괄은 푼잡 테크니컬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인스티투트 오브 매니지먼트 테크놀러지(IMT)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에 합류에 앞서 르노 인도법인에서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이전에는 타타 모터스에서 6년 이상 마케팅 관련 주요업무를 처리했다.  마루티 스즈키에서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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