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 부심'…갤S20 울트라 '카메라 기술' 상표 등록

-삼성, 英 특허청에 '노나셀' 상표등록 진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원본소스 :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galaxy-s20-ultra-camera/

 

삼성전자가 영국에서 갤럭시 S20 울트라 모델에 적용하는 새로운 카메라 기술인 '노나셀'의 상표등록을 진행했다.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IT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영국특허청에 '노나셀'에 대한 상표등록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노나셀은 이미 지난해 연말 유명 IT 팁스터인 빙우주(@Ice universe)가 적용 사실을 전한바 있다. 

 

노나셀은 기존 테트라셀보다 한층 더 발전된 형태의 이미지센서 기술이다. 

 

기존 테트라셀은 4-in-1 픽셀 기술을 도입해 촬영 환경에 따라 최고의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다. 

 

테트라셀은 4개의 픽셀을 한 세트로 묶고 밝은 상황에서는 각 픽셀이 독립적으로 동작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있고 어두운 환경에서는 4개의 픽셀이 1개의 픽셀처럼 빛을 받아들임으로써 감도를 4배 높이고 노이즈를 개선해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노나는 라틴어로 '9'를 나타내는 말로 9-in-1 픽셀 기술이 적용된다. 즉 9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어 어두운 상황에서 테트라셀보다 더욱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S20 시리즈와 두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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