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석상근, 첫 앨범 ‘Memory’ 발매 및 기념 콘서트 개최

바리톤 석상근 앨범 Memory 자켓

[더구루=박승대 기자] 세계적 바리톤 석상근(마테오 석)의 첫 번째 앨범 [Memory]가 7일 발매된다.

 

석상근은 이탈리아 마스카니 국립음악원을 졸업 한 후 티토TJR 곱비 국제성악콩쿨에서 최고의 바리톤 특별상 등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대한민국 음악대상 ‘한국을 빛낸 성악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석상근의 첫 앨범 [Memory]는 ‘My Favorite Song Project’의 첫 번째 시리즈 앨범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친근한 동요들을 편곡하여 재탄생시켰다.

 

타이틀 곡 ‘퐁당퐁당’을 비롯하여 ‘과수원 길’, ‘친구의 이별’, ‘메기의 노래’, ‘고향의 봄’, ‘작은 별’, ‘섬집 아기’, ‘나비야’의 총 8곡이 수록됐다.

 

석상근은 “동요는 요즘 유행하는 노래처럼 자극적인 요소도 없고 그야말로 ‘유기농’ 같은 클래식 음악”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마음이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첫 앨범 발매 기념으로 동요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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