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엔젤, 베트남 스즈키컵 우승 축하… "한국도 베트남 사랑해요”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 앞에서 레드엔젤 응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구루=선수연 기자] 대한민국 원정응원단 '레드엔젤'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2018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축하했다.

 

16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이 1-0으로 승리해 1, 2차전 합계 3-2로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레드엔젤은 베트남 현지에서 우승을 축하하며 베트남 국민들과 기쁨을 나눴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을 계속 지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베트남으로 날아와서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선수들을 응원을 하게 되었다"며 "한국은 베트남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엔젤은 한-베우정 행사로 ‘W-POP FESTIVAL in 베트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W-POP은 K-POP80%와 V-POP20%를 융합한 양국의 축제무대이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