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트랙터, 신형 트랙터에 '파이어스톤' 타이어 장착

-일본 타이어 제조업체 브리지 스톤 제품…견인력·안정성·내구성 우수

LS엠트론이 신형 트랙터에 일본 타이어 전문업체인 브리지 스톤의 '파이어스톤' 타이어를 장착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엠트론이 신형 LS트랙터로 'H' 시리즈를 선보인 가운데 파이어스톤 타이어를 장착해 출시한다.

H시리즈는 국내가 아닌 중국, 브라질 등 해외에서만 판매되는 신형 모델이다. 

파이어스톤은 견인력, 안정성, 취급 및 내구성이 필요한 건조 지형 및 일반 서비스에 사용하기 위해 일반 막대로 개발됐으며 주로 트랙터, 수확기 및 기타 농기구에 적합하다. 

타이어는 균일한 앵글바와 트레드 중심의 바 사이의 갭, 측면의 유연한 고무와 튼튼한 트레드 고무 그리고 특수 설계된 바와 비드 윤곽 사이의 최적 간격을 자랑한다. 이미 성능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진동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매끄러운 굴림으로 인해 운전자 편의를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타이어와 림 사이의 맞춤 간격으로 파편과 비드 손상을 방지하고 마모를 줄여 타이어 수명을 연장시켜준다.

LS트랙터 관계자는 "H 시리즈와 함께 현장에서 좀 더 품질과 성능면에서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 파이어스톤 타이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지 스톤은 자동차, 오토바이, 항공 타이어 등을 제조하는 일본의 타이어 제조업체다.

지난 1951년부터 일본 최초로 레이온(Rayon), 타이어 코드(Tire cord)를 이용한 타이어를 판매하면서 자리를 잡았다. 이후 1983년에는 미국의 파이어스톤 타이어&고무 회사(Firestone Tire & Rubber Company)를 인수하면서 현재 전체 매출 80%를 타이어 제조 및 판매에서 올리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