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공식 보도 사진까지 유출?

[더구루=홍성일 기자] 다음 달 20일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 유출 사진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플러스 버전의 공식 보도 사진이라며 공개한 매체가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인도의 IT전문매체인 91모바일은 '이것이 삼성 갤럭시 S10+'라며 렌더링을 공개했다.

유출된 렌더링에는 기존 유출 사진들과 같이 액정부분에 베젤이 거의 없으며 두개의 오른쪽 상단에 전면 듀얼카메라가 위치한다.

후면에는 삼성과 갤럭시 S10+라고 음각이 돼있으며 트리플 카메라가 달려있다. 기존의 스마트폰들에서 볼 수 있었던 후면 지문인식 센서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갤럭시S10에는 초음파 디스플레이용 지문센서가 장착될 예정이다.

91모바일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해당 렌더링을 확보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10플러스에는 QHD+ 해상도를 가진 6.4인치 슈퍼 아모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얼굴인식과 홍체인식 기능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USB-C 타입 단자와 헤드폰 단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배터리는 4000 mAh가 들어간다. 5G는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엑시노스 9820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가장 저렴한 모델은 6기가 혹은 8기가, 저장공간은 128기가, 512기가, 1테라 모델까지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10+의 판매가격은 사양에 따라 130~200만원 초반 범위 안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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