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니 적십자사에 구급차 지원

-인도네시아 팔루 지역 쓰나미 피해 복구위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팔루지역 쓰나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스타렉스 엠뷸런스를 지원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적십자본부에서 스타렉스 엠뷸런스에 대한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증정식에는 리똘라 따스마야(Ritola Tasmaya) 인도네시아 적십자 사무총장이 직접 참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의 구급차가 팔루와 주변 지역을 강타한 쓰나미 이후 복구과정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정된 스타렉스 엠뷸런스에는 응급 의료 상황용 표준 사양이 장착돼 있으며 현대차는 스타렉스 엠뷸런스가 구급차로서 이상적인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낙후지역에 대한 개발사업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전기차를 포함한 완성차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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