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갈 때마다 돈 아낀다"‥음료 저렴하게 먹는 '꿀팁' 방출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개인 텀블러 사용 등으로 절약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의 커피 사랑은 각별하다. 그중에서도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마니아'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한국인의 스타벅스 사랑은 실로 엄청나다. 전국의 수많은 카페가 생겼다 사라지는 커피 시장 속에서 스타벅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수 년째 연 매출 1조원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1위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럼에도 음료 한 잔에 5000~6000원을 호가해 마니아층이 아닌 일반 대중들은 스타벅스 보다 가격이 좀 더 저렴한 이디야 등을 찾고 있다. 

스타벅스 음료를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없을까. 스타벅스 음료를 저렴하게 마시는 동시에 갈 때마다 돈을 아끼는 꿀팁이 있어 전한다. 

 

 

 

 


◇스타벅스 리워드로 '별' 획득

스타벅스에는 리워드 프로그램이 있다. 일종의 마일리지 개념으로 음료 구매시 포인트 형식으로 별을 주는 건데 일정 양의 별을 모으면 음료, 커피 원두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먼저 스타벅스 카드를 등록한 뒤 음료를 주문하면 된다. 이후 별 5개를 모으면 그린 레벨로 업그레이드 되는데 이때 BOGO 쿠폰이 발급된다. BOGO 쿠폰은 새로운 음료 출시 시 주어지는 1+1 쿠폰이다. 

별 30개를 모으면 골드 레벨로 업그레이드 된다. 골드레벨이 되면 별 12개를 획득할 때마다 무료 음료 쿠폰이 발급된다. 별 적립은 800원 이상 구매 영수증 당 하나 적립된다.

스타벅스 리워드 카드로 원두 구입시 오늘의 커피나 아메리카노 쿠폰이 발급된다.

◇프로모션 적극 활용

스타벅스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것도 돈을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프로모션 정보를 수신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에서 특정시간대에 진행하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이용하면 음료를 반값에 주문할 수 있다.

 

 

 

 

 

 

 

 


◇텀블러 사용

음료 주문시 일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텀블러 지참 고객에 한해 음료 판매액 300원을 할인해준다.

◇미국이라면 음료 리필서비스 활용

스타벅스 커피 리필 서비스도 적극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국내엔 없지만 미국의 경우 50센트만 추가하면 커피 리필이 가능하다.

◇음료 사이즈 구분

스타벅스는 음료 구매시 숏,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로 구분해 시킬 수 있다. 대형 사이즈인 벤티 사이즈보다 숏이나 톨 사이즈를 주문하면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마실수 있다. 

 

 

 

 

 

 


이밖에 아메리카노 대신 오늘의 커피를 마시는 것도 돈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아메리카노 보다 저렴한 오늘의 커피는 그날 쓰는 원두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 핸드드립이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음료 외 푸드의 경우 스타벅스 브런치 할인이나 이브닝 페어 시간대 맞춰 구매하면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

스타벅스 브런치 할인 타임은 오픈 후 오후 3시까지로, 브런치세트 구매시 800원, 제조음료와 베이글 구매시 500원 할인된다. 이브닝페어는 오후 6시 이후 제조음료와 샌드위치 구매 시 샌드위치 가격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회용 컵 10개를 모아 가면 음료 구매시 300원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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