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파나메라, 브레이크 경고등 문제로 2만8500대 리콜

[더구루=윤정남 기자] 포르쉐 카이엔 등이 브레이크 문제와 연료 누출 우려로 미국에서 2만8500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17년~2019년 생산된 SUV 카이엔과 세단 파나메라이며, 이들 차량은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될 경우 경고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 우려가 있다고 회사측은 리콜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해결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지난 2월 포르쉐 모델에 대해 정면 충돌 시험에서 누출이 발견됐다고 포르쉐의 718 박스터(Boxster)와 ‘718 카이맨’ 1만4388대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다.

 

NHTSA 시험에서 이들 차량 트렁크 룸 브래킷이 충돌로 분리, 연료 누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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